11월 4일(토요일) 충남 홍성에서 열린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다녀왔습니다.
본론
식당의 종류엔 크게 3개로 나뉠 수 있을거 같습니다.
1. 더본코리아에서 파는 음식들
2. 유튜버 3분과 웨버에서 파는 음식들
3. 지역 상인들이 파는 음식들
여기서 구매 시에 각각 다른게
1. 더본코리아에서 파는 음식은 행사장 별도에 마련된 키오스크 부스에서 결제 후 영수증을 갖고 다른 곳에서 음식과 교환
2. 유튜버 3인과 웨버에서 파는 음식은 그 해당 매장에서 결제 후 음식 수령
3. 지역 상인들이 파는 음식은 그 줄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영수증을 갖고 해당 식당에 수령
저는 2명이 갔었는데 줄 서는 곳들이 각각 다르다 보니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더본코리아 판매 부스는 음식마다 서야 하는 줄이 다르고 1인당 1개씩 판매만 되기에 여러 음식을 먹어보려면 메뉴마다 줄을 다시 서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튜버 3인과 웨버 매장마다 각각 다른 줄이기에 다 맛보려면 4번을 줄 서야 하기에 여러 인원들이 전략적으로 나눠서 줄 서야 할거 같습니다(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아쉬운점이라면 우리는 예상시간을 모르고 문츠에 9시 20분 부터 줄을 섰는데 가장 오래 걸려 12시 쯤에 살 수 있었습니다.
빠른 일처리와 미리 시간 공지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중간에 새치기하고 사려는 사람을 잘 제지한 문츠 직원분께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더본코리아 부스에선 키오스크에서 결제 후 음식이 준비되면 카톡 알림으로 와서 키오스크에서 결제만 기다리는 방식이 났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면서 장단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줄서는데 시간이 걸려서 취요남과 정육왕 분의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가족 한명이 문츠에 줄 설 동안 전 더본코리아의 통돼지와 소세지/철판 바베큐 그리고 웨버에서 번트엔즈와 블랫브레드를 샀습니다.
또한 고기를 삼겹살 1kg와 앞다리살 500g을 15,000원에 살 수 있는 행사를 했는데 가격도 그렇고 품질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는 곳은 여러 업체들이 같은 가격으로 팔고 있었고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고 여러 이벤트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백종원님의 인기와 유튜버 3분의 인기에선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었습니다. 특히 제가 갔을땐 주말(토요일)이여서 그런지 매우 많았습니다. 다만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하려면 아침 일찍 와야 할거 같으며, 주변에 여러 장소에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하니 그걸 이요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음식은 다른 축제 음식들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되고 음식들도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고기를 저렴하게 살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행사엔 좋았던 부분과 개선할 부분을 확인해서 더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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