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말쯤 구매하여 2020년 2월 초 기준으로 약 3개월 동안 사용한 후기에 대해 적습니다.
10월 말쯤에 첫인상에 대해 적었고 (https://7shiningstar.tistory.com/3), 오늘은 사용하면서 느낀 점에 적어 볼까 합니다.
본 후기는 지티기어의 키크론 후기 이벤트 참여로 이뤄지며
구매는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여전히 잘 사용 중입니다.
본체엔 usb로 연결하며 잘 사용하다가
가끔 노트북 연결 시엔 블루투스로 바꾸면 바로바로 인식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전환하는 토글스위치의 위치가 키보드 왼쪽 옆이 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위치도 위 방향의 옆에 있어서 평소에 보이지 않아 좋지만 연결 전환 시엔 키보드를 들고 변경을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거라서 ..
맥 사용 시에 function 키에 있는 기능들이 잘 작동하여 만족합니다. 특히 소리 조절 키가 유용하네요.
다양한 led 패턴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크리스마스와 걸맞은 조명도 있어서 연말 때 데코용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pc 종료(usb)나 노트북 종료 때(블루투스)에도 자동으로 슬립 모드가 되어 일일이 off 스위치를 바꾸며 전원을 끌 필요가 없어서 매우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다른 분들 중에선 키감에 대해서 아쉽다는 분도 계시고 좋다는 분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지금은 다시 찾아보니 황축/청축과 한/영 또는 영문 각인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저 구매 시엔 없던 거로 기억하는데 바뀌었나 봅니다.
그리고 백스페이스키와 ins 키의 공간이 약간 더 벌렸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끔 헷갈려서 ins 키를 많이 누르게 되더군요.
지금까지 키크론 k1 3개월 애프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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