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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키크론 k1 후기

by leehi7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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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론 k1 후기

제품: 키크론 k1

 

본 후기는 지티기어의 키크론 후기 이벤트 참여로 이뤄지며

구매는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사기 전 키보드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만 원짜리 키보드를 거의 5~6년째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책상에 맥북, 데스크탑의 모니터를 같이 사용하면서 노트북의 키보드와 데스크탑의 키보드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다 보니 책상에 자리를 차지하여 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싶었고, 가끔 아이패드나 거실의 스마트 티비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이참에 하나의 키보드로 여러 기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구매 요건

1. 블루투스 키보드 - 맥북과 데스크탑을 한 키보드로 번갈아 가며 쓰고 그로 인하여 책상의 공간을 조금 더 넓히기 위해서 입니다.

2. 맥 호환 키보드 - 맥에서의 F1부터 F12까지 기능이 그대로 되는 것이 필요해서 입니다.

3. 조명 달린 거 - 만 원짜리 오래된 키보드를 쓰니 키보드에 조명 달린 게 탐이 나서 입니다.

4. 기계식 키보드 - 사실 이건 반드시 필요 요건은 아니었지만 요즘에 많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여 궁금하였다가 지인의 키보드나 pc방에서 접하고 쓰고 싶어서 입니다.

5.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 기계식 키보드를 검색하면 예전 윈 98시절 때 쓰던 느낌의 기계식 키보드가 많았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라서 세련된 키보드를 원함

6. 텐키리스가 아닌 일반 키보드 - 숫자를 적을 때 숫자판을 이용하므로.

그런 기준으로 찾다가 마땅한 키보드가 나오지 않았다 예로 기계식 키보드는 많이 있지만 맥을 같이 지원하는 맥용 기계식 키보드는 찾기 힘들었다.

그러다 이 제품을 발견하여 이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찾아보았고 생각 외로 많이 벗어난 금액이었지만 눈 감고 구매하였습니다.

 

* 느낀점

1. 소음은 작은 편은 아니지만 구매 전 부터 우려하던 만큼 엄청 큰 편은 아닙니다.

2. 조명은 생각보다 다양한 유형이 있어서 좋지만 아마 몇 개만 쓸 거 같습니다. 특히 몇 개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쓸 만큼 화려하네요 마우스도 조명이 달린 검은색 마우스라서 둘이 조합이 잘 맞습니다.

3. 블루투스가 지원하다 보니 데스크탑은 usb을 이용하고 맥은 블루투스를 통하여 하나의 키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래서 노트북 키보드 때문에 모니터 앞에 노트북, 데스크탑 키보드로 몰려있던 책상을 저 멀리 모니터 옆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고 그 자리에 이 키보드 하나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4. 맥이나 데스크탑을 쓰다가 위의 스위치를 통하여 쉽게 넘어갈 수 있고, 펑션 1,2,3을 통하여 아이패드나 다른 기기에도 쉽게 연결 가능하였습니다.

* 아쉬운 점

1. 기계식 키보드가 처음이다 보니 소음에 적응해야 할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이전 키보드에 비해 오염에 티가 많이 나므로 자주 청소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며 청소를 자주 하는 사람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닦아 줘야 할거 같습니다.

3. 가격이 104키 기준으로 정가가 16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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