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올해 모델Y의 RWD 예약 후 71일 만, 첫 인도 후 약 1달도 안되어 가격을 인하했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2024.04.26 - [테슬라] - 테슬라 모델Y RWD 가격 인하 5299
이번엔 새 모델3 퍼포먼스가 공개된 지 9일 만에 가격을 인상한 소식입니다.
공개 및 주문 시작 한지 9일 만에
오늘 (5월 3일) 모델3 퍼포먼스 트림의 기본 가격을 67,990,000원에서 69,390,000원으로 변경했습니다.
140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모델3 퍼포먼스 공개 및 주문이 4월 24일 시작되었는데 이번 가격 변경은 90일도 아닌 9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2024.04.24 - [테슬라] - 테슬라 신형 모델3 퍼포먼스 트림 공개
단, 매 번 그랬듯이 낮은 가격대에 계약 한 후에 인상되었으면 계약 때의 낮은 금액, 또는 계약한 후에 가격이 인하했다면 인하한 금액으로의 출고, 즉 소비자에게 낮은 상황일 때의 금액으로 계약인 테슬라의 정책에 따라 이번에도 주문이 시작 후 가격이 바뀌기 전 6799만 원에 계약한 사람들은 이 가격 기준으로 출고한다고 합니다.
잦은 가격 변경 괜찮은가?
테슬라 차량 가격은 이전부터 가격이 고정가가 아닌 상황에 따라 올리거나 내리거나 하는게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언급한거처럼 지금 6399만 원인 모델 Y 롱레인지 모델은 6990만 원 일 때도 있었고 한참 반도체 이슈와 여러 이슈일 때는 9000, 퍼포먼스는 1억 일 때가 있었습니다.
누구는 테슬라 가격을 회처럼 싯가라고 놀리기도 하고 반대로는 다른 수입차 딜러와는 달리 매우 투명하고 공정한 변동된 가격 반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모델Y RWD, 그리고 이번 모델 3 퍼포먼스처럼 이런 가격 변동이 첫 주문 시작한 지 70여 일, 9일 만에 이뤄진 건 너무 잦은 가격 변동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모델Y RWD는 첫 주문하고 인도한 지 약 1달도 안되어 가격 인하를 하였습니다.
모델 3 퍼포먼스는 첫 주문 시작한 지 9일 만에 인상이면 애초에 가격 설정을 잘못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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