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비스 임박
최근 테슬라는 로보택시 상용화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FSD의 더 완벽한 수정 및 보완과 북미 외 다른 지역에서도 FSD 서비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북미 외 다른 지역의 첫번째는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 같습니다.
저번에 설명드린 글처럼 다시 추정하자면, 이미 좌핸들 국가에서 서비스 할만한 FSD 성능을 갖추었고,
2024.04.27 - [테슬라] - 테슬라 FSD 좌핸들 지역 서비스 임박(한국도?)
그간 이미 중국이나 유럽에서 현지화 및 필드 테스트를 진행중이것으로 보여지며, 곧 중국이 서비스 될거란 기대가 많고 이전에 올린 8월 8일이 유력할거란 보도가 많습니다.
FSD 한국 진행 상황
이전 글 내용 중 한국에서 FSD가 잘 진행 중인지에 대한 힌트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공교롭게도 최근에 여러 기사들이 나왔습니다.
블로터의 조재환 기자님의 기사들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테슬라코리아 안전운전교육 프로그램 도입 회의 계획 보고’라는 문서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 문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과 테슬라코리아의 직원 상대로 안전운전교육과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 등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기사에선 추가적으로 국토부 관계자가 “약 1주일 전부터 FSD 도입을 추진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이야기를 테슬라코리아 측으로부터 들었다”며 “아직 테슬라코리아가 자율주행 임시운행허가를 위한 신청서 작성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하여 FSD의 국내 준비를 진행중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조재환 기자님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FSD 구매자들이 이거라도 해줬으면 하는 신호등 신호에 따른 멈춤 및 주행 기능은 '시스템 자체는 이미 준비가 됐지만 아직 FSD 사용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승인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해당 기능들이 100% 구현이 안되는 것이다.'라는 이유도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FSD 정식 미지원 국가들도 저 신호등 신호에 따른 멈춤 및 주행은 되었지만 한국에서만 안되었던 이유가 분분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참고: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5612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4018?type=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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