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작성
막귀이지만 테슬라의 스피커 음원에 따른 후기를 적어 보려 합니다.
(당연 막귀라 전문가분들과 다른 내용이며 이런 의견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세요 ㅋ)
전 평소에 아이폰에 에어팟프로, 그리고 음원은 아이튠즈 스토어의 aac 256kbps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듣습니다.
최근엔 애플뮤직 무료 이벤트로 애플뮤직과 같이 번갈아 듣고 있습니다.
테슬라에서도 같은 기기와 음원으로 듣는 중인데
요즘 테슬라에서 듣는 노래들이 갑자기 좋아졌다고 느껴져서
최근에 애플 뮤직으로 바꿔서 그런지 아니면 테슬라 업데이트인지
그리고 다른 음원들은 어떤지 차이가 얼마나 심하게 날까 궁금해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 제가 주로 듣는 같은 노래를
(1) flac usb 재생
(2) aac 256kbps(아이튠즈 스토어), 아이폰 블루투스 재생
(3) 애플뮤직 무손실 음원 스트리밍 아이폰 블루투스 재생
(4) 국내 음원 사이트의 스트르밍 아이폰 블루투스 재생
이렇게 해봤습니다.
물론 다양한 비교를 위해 재생 방법을 다양하게 해야 하지만 (3) 은 drm이 걸려 있어 usb로는 재생이 안되고 반대로 아이폰은 flac이 재생이 안됩니다. (2),(4)는 usb로도 재생은 되긴 하지만 나중으로...
우선 이렇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조용한 공간의 주차상태에서 하나하나 비교했습니다.
결론은
국내음원<<<<<< aac <= 애플뮤직 < flac
(큰 차이) (큰 차이 x)
이렇게 입니다.
1. 우선 aac 파일과 애플뮤직의 스트리밍은 크게 차이를 못느낄 정도로 같거나 애플뮤직이 조금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어차피 아이튠즈,애플뮤직 같은 애플이라 음원도 같은거이지 않을까 생각했고
몇몇의 음원들(특히 k팝)은 차이점을 모르겠는데 다른 몇몇 음원들(팝)은 차이가 나더군요.
특히 'apple 디지털 마스터' 마크나 '돌비 atmos' 마크가 있는 음원들은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테슬라 기기로는 돌비 atmos 공간감 음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뭐라 설명 할 수 없는 조금 더 좋은 음을 들려줬습니다.
그래서 aac 다운로드 파일 재생과 애플뮤직 스트리밍은 비슷하거나 애플뮤직이 좀 더 났다고 보고
이 둘은 국내 음원의 스트리밍과는 차이가 꽤 났습니다.
(아마 국내음원에서도 지원되는 상급 음원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2. 의외로 기대를 많이 했던 flac 음원과의 격차는 그렇게 안 났습니다.
물론 flac이 더 좋게 들리긴 했는데 애플뮤직과의 비교에선 크게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을 안해주실거 같은데 제 느낌엔 그랬습니다.
많은 분들이 블루투스와 usb차이는 크다고 말씀하셔서 기대를 많이 했고 실제로 차이도 났지만
저로선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결론
그래서 제 결론은
1. 비교는 위의 예상 결과대로 나왔다.
2-1 기대 했던 flac이 애플뮤직과 큰 차이를 모르겠다.
2-2. 물론 usb flac에 담아서 듣는게 음질론 제일 베스트인거 같지만
자주 음악을 추가하여 듣는 나에겐 자주 usb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귀찮음을 참을만큼 큰 차이를 못느낌.
3.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주행 중 풍절음엔 크게 의미 없는 차이다. -> 즉, 풍절음 앞에선 그 소리가 그 소리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https://www.tesla.com/ko_kr/referral/aeran9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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