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주니퍼, BYD 아토3 보조금 확정

서론

테슬라의 신형 모델Y (주니퍼)와 BYD의 아토3의 보조금이 확정되었습니다.

 

국고 보조금 가격

모델Y RWD기준 5300만원 미만인 출고가 5299만원이지만 LFP배터리를 쓰고 여러가지 보조금 적용 기준에 맞지 않아 

대부분의 추측대로 국고보조금 기준으로 RWD모델은 188만원 롱레인지 모델은 20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2025년 국고보조금(만 원)	구형Y(할인분 반영)	신형 Y
RWD	201	188
롱레인지	184	207

 

구형 모델Y의 경우 인벤토리 할인 행사를 진행했었습니다.

현재 보조금 기준 정가에서 할인을 하면 보조금에도 반영되어 추가 보조금을 주는 항목이 있기에 신형 모델Y보다 RWD에선 더 많이 줬었습니다. 

 

아토3의 경우 국고 보조금 145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인증 문제로 지연되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정식 런칭하고 아토3 주문 접수 후 꽤 오랜 기간이 지나서 확정이 되었습니다.

 

지역별 보조금 가격

지자체 보조금을 합친 최종적인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기차 보조금(만 원)	모델Y RWD	모델Y 롱레인지	아토3
서울	207.2	227.4	157
부산	262	289	202
대구	296	269	207
인천	262	289	202
광주	294	324	227
대전	269	296	207
울산	282	310	217
세종(현재 마감)	252	278	195
경남 합천군	484	532	373

 

모델Y은 서울 200만원 초반부터 전기차 보조금이 제일 높다고 알려진 경남 합천군의 경우 RWD는 484만원, 롱레인지는 532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아토3은 서울 157만원부터 광역시의 경우 200만원 초반대, 합천군은 373만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마무리

출처: 테슬라 코리아 공식 블로그

 

전기차 보조금 접수가 시작된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이미 일부 지역에선 보조금이 마감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의 출고의 경우 보조금을 받지 못하거나 추경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서 이미 출시 전 해당 지역 분들은 아쉬움이 클거 같습니다. 

 

끝.